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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6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운영

오는 6일 천안쌍용고·대천여고… 1:1 개인맞춤형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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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1 15:50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진학전문교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진학전문교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교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29일 논산계룡(논산여고), 서산태안(태안여고)을 시작으로 오는 6일 천안아산(천안쌍용고), 보령서천(대천여고) 총 4개 권역에서 사전신청을 받은 1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교실’은 최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정원이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하면서 면접고사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모의면접은 학생들이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1:1 개인맞춤형 면접으로 진행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

모의면접에 끝난 후에는 개별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면접관은 대교협 대표강사와 상담교사단 경력이 있는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진학전문교사로 구성된다.

아울러 충남도교육청은 수시모집 면접을 심층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8학년도 수시모집 면접후기 자료집’을 개발해 고3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고 10월중 ‘충청권 대학 면접분석 자료집’을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수시면접 DB 프로그램’을 일선학교에 보급해 5000건이 넘는 수시모집 면접후기를 학생들이 언제든지 열람과 출력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정태모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장은“이번 찾아가는 모의면접 교실은 대학에서 실시하는 서류기반 면접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학생들이 실전과 비슷한 모의면접을 경험해 봄으로써 실제 면접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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