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정서 지킴이 사업은 2013년부터 노인들의 소외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한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자'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어르신 20명은 평가인증 어린이집 40곳에서 11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아이들의 정서를 보듬어 주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 함양 및 정서 교육뿐 아니라 세대 간 정서적 소통의 길도 함께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