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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비래동, 제2차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 사업 개시

복지통장으로 자긍심·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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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1 17:4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28일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사업으로 위기가정을 방문해 박상미 2통 복지통장(사진  오른쪽)이 대상자(맨 아래쪽)에게 복지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사업으로 위기가정을 방문해 박상미 2통 복지통장(사진 오른쪽)이 대상자(맨 아래쪽)에게 복지상담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비래동(동장 정진일)은 1일 일선 복지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빈곤가정을 발굴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하는 비래동 복지특수시책인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 새롭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 사업은 비래동 복지통장의 역할강화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주민과의 접점에 있는 복지통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맞춤형복지업무를 체험하고,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직접 사례가정방문 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에는 박상미 비래동 2통장이 참여해 평소 담당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소득 3가구를 방문해, 대상가구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경청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상담을 했다.

박상미 2통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이 아직도 많다"며 "복지통장으로서의 책무가 무겁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정진일 비래동장은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는 대덕구 조례에서 규정한 복지통장으로 역할과 책임감을 이끌어 내는 사업으로 1차 사업의 성과를 통해 복지통장제 활성화와 담당통은 물론 주변의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에 대한 이웃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2차 사업도 복지통장님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정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래동은 30개통에 복지통장이 있으며,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차 사업을 추진했으며 1차 사업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총 98세대를 발굴하고 총 171건의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같은 공적급여 및 맞춤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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