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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 “미래지향적 학생 통일 교육 확대해야"

학생 통일교육 사업 확대·통일 관련 교원 연수 확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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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1 16:16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3)은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미래지향적 학생 통일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올해 도교육청의 통일교육 관련 예산은 총 6억3200만원 이다.

이 가운데 자체예산 중 학생대상 통일교육 사업은 학생 체험캠프 운영 등에 2억350만원을 편성했고, 통일교육 관련 교원연수 예산은 2470만원 등이다.

조 의원은 “학생들이 북한을 이해하지 못하고 통일을 맞이한다면 많은 갈등과 오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학생 통일교육 사업 확대와 교사들이 통일에 대한 정확한 교육관을 가지고 통일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통일 관련 교원 연수를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학생 통일교육은 교과서 속에 갇힌 주입식 통일교육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하다”며 “미래지향적인 통일교육으로의 전환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 주역들에게 민족 공동번영과 자주통일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통일교육에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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