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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3 15:34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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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73명(정원 내) 모집에 2538명이 몰려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지속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올해 수시1차 경쟁률은 대학 개교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실제 최근 3년간 경쟁률을 보면 지난 2017년 수시1차 경쟁률은 5대1을 기록하고 지난해는 5.5대1로 보다 높은 수치를 보으며 올해에는 역대 최고 수치인 6.8대1로 전년대비 경쟁률 23.6% 상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학과별로 가장 큰 경쟁력을 보인 곳은 경찰행정학과로 14.4대1을 기록하고 이어 작업치료학과가 10.4대1, 전기전자공학과9.9대1 등의 순을 보였다.
이처럼 충남도립대학교의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배경에는 등록금 대비 높은 장학금 수혜율과 전국 첫 입학금 폐지, 학제 전면 개편, 대학 특성화 전략, 740여명이 넘는 공무원 배출 노하우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허재영 총장은 “4차산업 시대가 열리며 사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전문기술인을 요구하게 됐다”며 “어느 해 보다 입시 경쟁률이 높게 나온 것은 그동안 전문성과 특성화로 실력을 쌓아 온 충남도립대학교의 교육 역량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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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choimo500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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