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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3 15:34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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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환경보건과는 지난 2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8 탈 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 국제 콘퍼런스’에 참여해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접하며 친환경 정책의 국제적 흐름을 공유했다.
이날 환경보건과 학생들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과 탈석탄 동맹국가의 정책 및 성과’와 ‘탈석탄 동맹국가와 충청남도의 정책 연대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세션에 참여해 화력발전과 미세먼지 등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해법을 고민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최초 충남도의 유엔기후변화협약 ‘탈 석탄 동맹’ 가입과 환경부‧충남도‧서울시‧인천시‧경기도의 ‘탈 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 공동 선언’ 등 역사적 현장에 함께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힘을 보탰다.
백경렬 환경보건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공분야의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국제적인 이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이번 컨퍼런스 참가로 이런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주 참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충남도와 환경부가 지원해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행사로 국내외 지자체와 전문가, 학회, 기업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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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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