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 33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가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평소 초등학교 주변 안전 확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오한영(조치원읍·76)씨가 모범노인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혼성6인조 ‘이클립스’의 매직 퍼포먼스를 비롯해 민요공연, 색소폰 공연, 가수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춘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통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