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 전통식문화 교육 위한 ‘향토음식의 날’ 운영 호응

“우리지역 향토음식으로 만든 학교급식 맛있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03 15: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일 미래소비자 전통식문화 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식생활의 의미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향토음식의 날’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향토음식의 날 행사는 지역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도록 급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내 5개 학교(구항초·금마초·덕명초·배양초·홍동초) 학생 7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행사에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뽕잎비빔밥, 매운콩나물국, 대하구이, 배추김치, 친환경사과 등이 급식으로 제공됐다. 학생들은 준비된 급식을 맛있게 먹으며 지역 농산물과 지역 향토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미래소비자 전통식문화 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 이해 및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를 되길 바라고 있으며 향후 차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