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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맞이 준비 마친 뿌리공원

공원 내 1800㎡부지에 코스모스 화단…뿌리교 준공 교통약자 편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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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3 18:5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5일부터 열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장소인 뿌리공원 국궁장 1800㎡에 조성된 코스모스 화단.
5일부터 열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장소인 뿌리공원 국궁장 1800㎡에 조성된 코스모스 화단.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인 뿌리공원에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축제기간 중 에어바운스와 곤충체험, 보드게임 등 어린이놀이터가 만들어지는 국궁장 전체 2600㎡부지 중 1800㎡에 코스모스 화단과 축제 마스코트인 효도령과 효낭자가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침산동 언고개 주차장에서 뿌리공원 방아미다리 진입부까지 156m터널에는 국화꽃과 관상용 호박을 심어 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었다.

지난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12만5000㎡ 공원 전체에 설치한 뿌리공원 야경에 유등천 유등이 빛을 더한다.

뿌리공원을 관통해 지나가는 유등천에 관혼상제(冠婚喪祭)의식, 전통춤, 뽀로로와 또봇 등 어린이만화 캐릭터 유등을 설치해 공원의 밤이 더욱 환해졌다.

'야간조명탐방'을 주제로 강 어귀를 따라 걷는 강변산책코스와 공원 뒤편 만성산 성씨조형물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문중산책코스를 준비했다.

만성교 아래에 뿌리교가 공사를 마치면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공원 입장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러 가지 포토존이 마련된 이번 효문화뿌리축제에선 전국 사진공모전이 진행된다. 사진 출품기한은 7일부터 23일까지로, 축제기간 중 촬영한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은 ㈔한국디지털사진가 협회(www.dpak.or.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52점이 선정되며, 상장과 상금이 주질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효문화중심도시를 널리 알리고 세대간 소통과 배려로 효와 바른 인성의 정신적 가치를 전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준비한 효문화뿌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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