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주관 부서를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2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축제 시설물 안전관리, 구조구급대책, 안내 서비스 체계 등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축제 현장을 살폈다.
특히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거센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 임시 가설물의 결박조치, 홍보 현수막, 애드블룬 등의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안일선 부시장은 "축제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토록 해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