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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쓰나미 피해’인도네시아에 1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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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4 15:15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KT&G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돕는 데 쓰인다.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조성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김외현 상상펀드기금운영위원장은 "막대한 피해로 고통과 슬픔에 잠겨 있을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국 간 경제 교류를 넘어 아픔을 나누는 협력관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도시 기능이 멈춘 상황에서 현지 구호 작업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G는 2015년에도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고 경주와 포항 지진, 강원·경북 산불 피해 등 지난 5년간 국내외 각종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3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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