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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생거진천문화축제 오늘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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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4 15:20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진천] 김학모 기자 = 진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꿈&희망, 역사·문화의 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오늘(5일)부터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세부행사로 제10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제13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제16회 향토음식경연대회 및 향토먹거리 장터, 제19회 농특산물 전시판매, 축산물전시판매,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새롭게 변모된 모습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장은 백곡천 둔치의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마련된 시민공원까지 확대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여유로운 피크닉 장소도 제공하게 되며 축제가 열리는 백곡천을 아름답게 밝혀줄 소원성취 유등 띄우기 체험도 마련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프리마켓 20동과 푸드트럭 10동을 운영하는 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선사한다.

주요일정으로 첫째날 ▲민속예술경연대회 ▲민속경기 ▲읍면 장사씨름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길놀이 ▲개막식 ▲드론불새쇼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진성, 조항조, 김연자, 성진우, 박구윤, 김양, 설하윤, 윤희, 정해진, 크나큰, 공원소녀의 축하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날에는 ▲전통혼례식 ▲조명희 전국 백일장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자치 발표회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자랑 ▲우리 고장 역사속 이야기 골든벨 ▲진천나눔연주회 ▲가을밤의 아름다운 하모니 성악공연이 펼쳐지며 메인행사인 꿈&희망 생거진천 콘서트에 홍진영, 최진희, 이병철, 연지후, 신유식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마지막날에는 ▲생거진천 사랑 군민걷기대회 ▲생거진천 점핑하이 공연 ▲한국무용 공연 ▲대형국악탈 놀이극 한마당 ‘왼손이’ ▲통일문화한마당 경연대회 ▲생거진천 군민가요제 등이 열린며 가요제에는 현숙, 배일호, 박주희, 진시몬, 조은새 등이 출연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여름 지속된 폭염과 가뭄 등으로 고생하신 군민들이 힐링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셔서 생거진천의 맛과 멋을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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