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이었던 노인의 날에 즈음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실버합창단 공연의 식전행사가 진행된 후 기념식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39명에 대한 도지사 및 진천군수 표창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의 포상이 이뤄져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고 지금의 번영을 이뤄내신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