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는 지역 출신 도의원, 군의원, 민간단체장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남부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8건의 심의안건에 대하여 회의가 진행되고 협의회에서 심의된 안건은 도 및 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보은·옥천·영동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경쟁력 있는 사업이 많이 발굴돼 남부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