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올해 2단계로 찾아가는 복지팀이 설치된 9개동 직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팀의 본격 출발과 성공적 안착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어 복지차량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복지차량은 9곳 복지전담팀에 각 한 대씩 지원돼 위기가정 등 현장을 방문하는 복지공무원의 주민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물품지원, 긴급지원 등을 위한 신속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 전기차량 5대가 포함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팀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등 기존의 복지협력체와 다양하고 유기적인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 실질적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2단계 찾아가는 복지팀 본격 출발로 찾아가는 주민복지 실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 전담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