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임진찬 부구청장, 자치분권대학 스웨덴 학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필균 학교장의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보다'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자치분권 대학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사단법인 자치분권아카데미가 협력하여 만든 교육시스템으로, 올해는 전문과정으로 스웨덴의 보편적 복지를 통해 우리 사회가 접목할 부분과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임진찬 부구청장은 "자치분권대학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치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 대전 서구캠퍼스는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