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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100일 동구, '관광도시 만들기' 박차

'관광 도시 동구'를 주제로 '좋은 생각 톺아보기'…직원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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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4 16:2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4일 대전 동구가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구의 새로운 가치, '관광 도시 동구'를 주제로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좋은 생각 톺아보기'를 하고 있다.
4일 대전 동구가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구의 새로운 가치, '관광 도시 동구'를 주제로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좋은 생각 톺아보기'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구의 새로운 가치, '관광 도시 동구'를 주제로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좋은 생각 톺아보기'를 했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일 민선7기 새로운 가치의 동구 출범 100일을 기념하고 구정 핵심인 관광 활성화에 전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톺아보기'는 '샅샅이 훑어가며 살피다'는 순 우리말로 직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간부 공무원들이 살펴보는 이 날 행사의 성격에 맞게 이름 지어졌다.

이날 직원들이 제출한 174건의 시책 중에서 49건의 시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의 호국영웅 김재현 기관사를 알리기 위한 기림비 및 미카129 기관차 모형 설치 ▲대전중앙시장 '대전발 영시 오십분' 야시장 운영 ▲대청호 벚꽃길 빨간머리앤 테마 동화마을 조성 등 6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구는 제안된 시책에 대해 세부사항까지 충분히 검토한 뒤 내년도 관광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우리 동구에는 만인산과 식장산, 대청호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함께 우암사적공원, 이사동 한옥마을 등 풍부한 문화자원이 있다"며 "관광 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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