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근 원장은 “수련의 시절 충남대병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 과정 덕분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그때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기부를 통해 다시 돌려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충남대병원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하여 우리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병원과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기부로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충남대병원이 최적의 수련환경을 갖추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98년 개원한 시티성형외과 이장근 원장은 2010년에는 고운마음요양병원을 개원하여 의료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좋은 병원이 되고자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일조회’라는 봉사모임을 결성해 연 2회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