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매관련 현안사항의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안효돈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서산시 관내 농협조합장, 집행부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1일 농업경영인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보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협측은 쌀값 상승으로 늘어난 농협미곡처리장의 이익부분에 대해 회계연도 결산 이후 요율을 정해 환원해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효돈 위원장은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인 농협조합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