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처장은 1979년 충남 서천에서 9급 공채로 공무원에 임용, 1993년까지 대전에서 일선 지방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후 내무부로 전입해 총무과, 인사기획관실 등을 거치며 2014년 2월까지 공무원 조직, 인력관리 등에 대한 실무경험을 두루 거쳤다.
특히 21년 동안 중앙부처 주요경력을 인정받아 2014년 2월 시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3급)으로 임용되었다가 2015년 1월부터 자치행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후생복지제도 확충에 노력, 지난해 7월 의회사무처장으로 승진해 효율적인 의정활동 보좌 및 지방의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 처장 후임 인사는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평양출장에서 돌아오면 바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10일자로 발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