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에서 생산한 양산 타이어로는 최초 기록이다.
키너지 AS ev는 전기차 모델에 최적화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초고성능 승용차용 타이어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과 최상의 주행성능, 조종 안정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전자회로기판을 형상화한 블록 디자인과 전기차 특화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에어로다이내믹(Aerodynamic)' 성능 향상과 다양한 주행상 황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전기차 전용 '아라미드 하이브리드(Aramid Hybrid)' 보강 벨트를 채택해 고속 주행에서도 트레드 블록의 변형을 최소화하는 등 최적의 접지 형상을 유지해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고 조종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2014~2015년, 2017년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로 각각 브론즈, 위너, 파이널리스트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