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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김대희 괴산부군수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 군정에 새로운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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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9 13:24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김대희 괴산부군수
김대희 괴산부군수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김대희 괴산부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취임 후 지난 100일간 이차영 군수를 보필하며 군의 다양한 역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힘써 왔다.

또한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괴산군을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 변화시켜 외부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취임 직후 민선 7기 새로운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11개 읍·면을 방문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의 없이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했다.

특히, 신속한 주요업무 파악은 물론 ▲버섯랜드 조성사업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꿀벌랜드 조성사업 ▲국립괴산호국원 건립사업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 △발효식품농공단지 조성사업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신설사업 ▲괴산-음성 37번 국도 확포장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진행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이와 함께 김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업무효율의 극대화로 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강조하며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온화한 성품을 지닌 그는 40년 가까운 풍부한 공직경험을 가진 전문 행정가로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행정노하우를 전수하고, 해당 부서와 사업별 다양한 전략과 목표를 세우는데 머리를 맞대고 끊임없이 논의하는 등 군 발전을 위한 초석을 열심히 닦고 있다.

김 부군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지금 괴산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젊은 도시로서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불씨를 잘 살려 600여 공직자 및 4만여 괴산군민과 함께 힘을 합쳐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1962년 청주에서 태어나 석교초등학교, 남중학교, 충북고를 나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법학 학사)를 졸업한 김 부군수는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항공과장, 기획관리실 법무통계담당관,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등 도내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7월 1일 제25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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