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세종시 학교 이름을 ▲타이포그라피 ▲캘리그래피 ▲디자인 등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 270여 점이 접수됐다.
이중 학교생활에서 배우고 익힐 때 사용하는 기계, 화학용품, 공구들의 모양을 한글로 승화시켜 학교이름을 표현한 서원진 학생(세종하이텍고 2)의 '기계 속의 한글', 민들레꽃을 이용해 학교 이름을 표현한 김민서 학생(온빛초 4)의 ‘온누리에 빛나는 우리 온빛초등학교’ 등 8개 작품(초 3점, 중 2점, 고 3점)이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오는 18일까지 시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수상은 오는 17일 시교육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시교육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sje_go_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