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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우 해유건설㈜ 대표, 얼굴 없는 선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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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9 16:25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충남 48호 아산2호 아너소사이어티 해유건설㈜ 한세우 대표가 지난 9월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세우 대표는 2016년 10월 아산 2호 아너회원으로 가입 후 풀뿌리희망재단의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후원 및 아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또, 2013년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체결의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아산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아너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평소 꾸준한 선행을 하면서도 밖으로 드러내는걸 원하지 않는 대표님이지만 훈훈하고 좋은 소식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함께 기뻐하는 마음을 갖는 것 또한 좋은 일 인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아산에는 5명의 아너소사이어티가 활발한 활동을 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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