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충북도 및 각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관계자, 축산농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AI 가상 발생상황에 따른 현장대응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훈련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 출동시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의 현장출동 ▲괴산증평축협 공동방제단의 농가주변 소독실시 ▲괴산군의 살처분 시연, 사체처리, 거점소독소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인체감염예방 및 방역시책 교육과 방역약품 및 축산기자재 전시도 진행된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에 실시하는 AI 발생 가상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괴산지역에 더 이상 AI 및 구제역 등으로 고통받는 축산농가가 없도록 가축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