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지역 장애인, 주민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시상식 및 표창장 수여, 후원금 전달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20여 년간 지속적인 지원 봉사 활동을 펼친 박정희 씨가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고 우수 직원은 제천시장 및 제 천 시 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평소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한 우수 이용인 8명에게는 제천 장애인 종합복지관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복지관 이용인 부모 자조 동아리 일상탈출의 후원금 전달식과 지난 20년 간 복지관의 활동 및 기록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끝으로 관내 공연팀의 활기찬 공연과 다채로운 게임으로 구성된 어울림 한마당 명랑운동회가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와 어른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