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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의 본고장 충주, 주짓수 챔피언 가린다

13일 호암2체육관에서 충청북도 회장배 주짓수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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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0 13:57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오는 13일 충주 호암2체육관에서‘2018 충북도 회장배 주짓수 챔피언십’이 열린다.

대한주짓수회 주최, 충북지부 주관으로 충주시와 (사)세계무술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체급(초,중,고,어덜트,마스터) 1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로 전국 최강자를 가린다.

주짓수는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관절을 꺾고, 목을 조르는 기술을 통해 항복하도록 하여 이기는 경기다. 항복을 받지 못하면 취득한 점수로 승패를 결정하며 타격은 허용되지 않는다.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대한주짓수회 성기라(-62kg), 황명세(-94kg)선수가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대한주짓수회는 2015년 6월 창립하여 2016년 4월 국제주짓수연맹(JJIF)으로부터 정회원단체 승인을 받았다.

주짓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2015 충주세계무술축제 주짓수 마스터즈 세미나,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주짓수 최강전에 이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용재 대한주짓수회 충북지부 이사는“무술의 본고장 충주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다지고 화합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주짓수회 충북지부(지부장 김명한, 010-8829-4956, kimhan82@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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