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센터이용 우수아동 5명이 충주시장상,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학부모, 종사자가 함께하는 단체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협의회장은“궂은 날씨에도 참석한 이용아동과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아동센터는 36개 센터에 1000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기존 저소득층 아동 중심의 서비스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최일선에서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