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영어 독서를 통해 중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영어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영어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초청형과 방문형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초청형은 지난 10월 4일과 5일에 총 5개교 142명이 참여하여 운영하였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7개교 498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북 리포트, 북카페, 랭귀지게임, 도서관활동, 캐릭터 코너 및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을 충남외국어교육원의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직접 지도하여 프로그램의 흥미와 질을 높이고 있다.
박정숙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 도내 중학생들이 영어 독서를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여 폭 넓은 독서 활동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영어를 학습 교과목이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