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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질·상습 체납자 대상 광역징수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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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0 14:59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보령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이월 최소화를 위해 광역징수팀을 구성,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벌인다.

대상은 지방세 381명 4억 원, 세외수입이 304명 9억 원 등 모두 685명에 13억여 원이며,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3개팀, 68명이 21차례에 걸쳐 서울, 경기, 인천, 전라, 대전, 충청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광역징수팀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고지서 및 안내문 등 우편발송에 의존하던 기존 납부 독려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적극적 징수활동으로 자발·적극적 납부 유도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운영한다.

특히, 활동기간 광역징수팀은 실거주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해 자진납부 유도 및 납부확약서 징구 등의 납부 독려 활동과 더불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체납처분 예고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신재규 세무과장은 “관내 거주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납부독려 제약이 많은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한 체납자의 정확한 실태파악 및 상황별 납부독려로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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