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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사랑·정성 듬뿍 담은 빵 맛보세요”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 직접 만든 빵 5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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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0 15:1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성)가 8일‘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성)가 8일‘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성)가 8일‘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나눔행사는 올해로 4년째 맞고 있다.

위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만든 카스테라와 단팥빵 500여개를 생활이 불편한 무의탁노인, 재가장애인, 다사랑센터장애인 등 50여 명에 전달했다.

윤 위원장은“매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도 지역에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빵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설날과 중복 등에도 경로당 위문활동을 비롯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훈훈한 문화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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