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단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됐으며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한 후 컨설팅을 신청하거나 지원대상자 인원이 많은 학교 20개교를 선정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컨설팅을 통해 사업 취지에 맞게 대상자 선정 및 지원 절차를 준수하는지 여부와 지원금을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 지를 점검하게 된다.
또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해 내년 지원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되어 학교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