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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화재발생… 작업자가 소화기로 진화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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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0 15:5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지난 8일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작업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이날 화재는 리모델링 중이던 공사장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를 발견한 작업자가 119에 신고 후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는 진압된 상태였으며 단열재 일부가 소실됐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 덕분에 더 큰 재산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사례가 초기화재 대응에 소화기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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