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해경, 중부해경청 항공단과 합동으로 갯벌에 빠진 차량 고립자 구조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한 고립사고가 자주 발생… 관광객들의 주의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10 15:59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 15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에서 밀물로 차량에 고립된 박모씨 등 관광객 3명을 태안해경과 중부지방해경청 항공단 헬기가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웅도에서 나오던 중 차량이 갯벌에 빠져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파출소 순찰팀과 해경구조대, 중부지방해경청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바닷물에 잠겨 차량 지붕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관광객 3명을 오후 2시 35분경 현장에 도착, 10여 분만에 헬기와 민간구조선을 이용하여 무사히 구조 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지방청 중심의 상황 접수 체제를 가동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관광객들을 구조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도로가 아닌 곳에 차량이 진입 할 경우 고립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