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5.2 대 1 대비 높아진 경쟁률이다. 유치원 교사는 일반 35명 선발에 446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12.7대 1로 나타나면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장애는 1명을 선발했으며 경쟁률은 2대 1이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일반 32명 선발에 88명이 접수해 2.7대 1, 장애 4명 선발에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일반 6명 선발에 35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수학교 초등 교사에는 일반 14명 선발에 108명이 접수해 7.7대 1, 장애 1명 선발에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11월 10일에 진행되며 시험장소는 다음달 2일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시작 30분 전까지(오전 8시 30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의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