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올해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 17명중 7명(41.1%)이 보행자로 유성서 교통경찰이 직접 홍보물품(야광스티커, 야광점퍼) 등을 배부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경찰은 특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많으니 횡단보도를 이용해 줄 것과 밤에는 밝은 색 옷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 어르신들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승용 유성서 교통안전계장은 "노인들의 무단횡단은 젊은 사람보다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이 정기적으로 노인정, 유치원 등을 방문하여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