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8일 보은군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18 보은대추축제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계획 전 분야에 걸쳐 심의를 가졌다.
11일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행정안전부, 충북도와 합동안전점검을 하고 행사장 전반에 대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 저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요원배치, 혼잡지역 교통대책을 비롯해 소방차량 근접배치와 화기관리, 배선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 가스배관 밸브 등의 적정여부, 행사장무대 전도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람객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