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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건강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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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1 14:3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은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해 김석환 홍성군수와 도, 군의원을 비롯해 내외귀빈, 지역 노인,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홍성군 국악협회 홍성군지부의 풍물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노인 표창 및 축사, 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경로효친과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공로로 총 34명이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충남지사, 홍성군수, 충남도의장, 홍성군의장,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으며, 장곡면 상송1리 경로당과 서부면 중리 경로당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우리가 오늘 날과 같이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평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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