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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엄정한 학생평가 관리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높인다

학교생활기록부 및 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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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1 15:3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신뢰도를 높이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달 12일, 15일, 17일 3차례에 걸쳐 학교생활기록부 및 학생평가 담당자 17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들의 교육과정 활동 내용을 기재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교사 간에 입력 내용의 격차를 해소하고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기재 요령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참석한 교사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나눔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가며 소통하는 실질적인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사와 담당자들을 총 14개 분임으로 나눠 팀별로 단위학교 컨설팅 시 나타난 기재 오류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난 1학기에 진행한 단위학교 학생부의 점검 결과와 컨설팅 사례를 분석해 학생부 기재 오류를 줄이며 학교 간 학생부 기재의 질적 차이를 최소화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 모습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담아내도록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중학교 전 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숙지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과정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평가가 엄정하고 공정하게 실시되도록 하여 학생평가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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