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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서구 현안대응 TF팀' 11일 발족

서구, 부서 간 칸막이를 걷고 자치분권과 지역 현안 해결에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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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1 16:2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11일 대전 서구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서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담조직 '행복서구 현안 대응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획공보실 남재선, 김현진 주무관이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11일 대전 서구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서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담조직 '행복서구 현안 대응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획공보실 남재선, 김현진 주무관이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서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담조직 '행복서구 현안 대응 TF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추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서구 현안대응 TF팀은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해 각 부서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28명이 참여해 총괄팀, 자치분권팀, 지역현안팀 등 3개 조직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총괄팀에서는 중앙·시의 자치분권 추진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법, 제도개선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자치분권팀은 시·구간 권한 조정사무의 발굴과 위임사무에 대한 조직·인력·재정 지원 실태 등을 분석하게 된다.

또, 지역현안팀에서는 서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과 지역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서구 관계자는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출발한 행복서구 TF팀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에 이바지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임진찬 단장은 "자치분권의 성패는 지방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복서구 TF팀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하나 된 힘으로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매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복 서구 현안대응 TF팀'은 1년 한시조직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론회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맡은 바 과제들을 수행하고 월례회의를 통해 성과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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