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 열리는 '반달마을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재홍)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공연, 전시, 체험, 주민화합 명랑운동회 등기획에서 프로그램까지 주민스스로가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마을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끼’ 쟁이 놀이마당,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수세미 뜨기, 도서교환 전, 벼룩시장, 장바구니 이용 등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공방들은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하게 될 것으로 본다.
박정자 월평1동장은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문화로 함께하며, 지역주민들과 행복한 동행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