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례관리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복지팀, 대덕구 드림스타드,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의 8개 기관에서 총 100여명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복지 실무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들은 사례관리 특강, 민간·공공 공동 사례발표를 경청하며 정보를 공유하며 모범적인 사례관리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연합 사례발표회를 통해 사례관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