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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풍수해 대응 현장 합동훈련 성료

11일 3·16 만세로 광장서 3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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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1 17:2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11일 대전 동구가 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13개의 기관·단체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풍수해 대응 현장훈련을 하고 있다.
11일 대전 동구가 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13개의 기관·단체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풍수해 대응 현장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13개의 기관·단체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풍수해 대응 현장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전시와 동구가 합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의 목표는 행동매뉴얼에 따른 대응 프로세스를 익히고 재난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조체제 강화이다.

이날 훈련 상황은 제23호 태풍 노루의 한반도 관통으로 인한 가로수 전도 피해와 하천 급류, 낙뢰 화재 등 풍수해로 인한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가상했다.

참여 기관들은 인명 구조, 화재진압, 시설복구,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적극 뛰어들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이번 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및 기관·부서별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해 어떠한 자연재해라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임무를 확실하게 다졌으며 대원 모두가 실제 상황처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 동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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