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은 정부 부처의 태극 문양 로고를 홀로그램과 뒷면 인쇄 디자인에 반영하고, 다양한 위변조방지 요소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공사가 자체 개발한 ‘렌티아이’(Lenti-EyeⓇ)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인쇄된 색상이 다르게 나타나 누구나 쉽게 위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특수 인쇄기술을 활용, 일반 조명에선 보이지 않는 문자와 문양이 자외선을 비추면 형광 무지개색으로 발현된다.
이밖에 별도장비 없이 등록증의 진위여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6자리 확인 번호를 추가하고, 체류자격 항목의 가독성을 높이는 등 특수 보안기술을 적용했다.
더불어 지난달 21일부터 외국인 영주증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하는 출입국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유효기간 10년이 적용된 영주증도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