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100년 조직으로의 도약을 위해 농협 구성원 모두의 공감과 실천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참석한 조합장과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한국 농협이 가야할 목적지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그 길로 농업, 농촌, 농협을 이끌기 위해서는 조합장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꼭 필요하다는 절박함을 호소하고“환경이 변화한다 할지라도 농협의 근본은 농업·농촌·농업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농협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내년 3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조합장 대표가 공명선거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공명선거 구호를 제창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