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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워서 남주기' 본격 활동 시작

11일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위해 정리수납 자원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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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1 16:3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11일 유성구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워서 남 주기 봉사자들이 관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에 정리수납 봉사를 하고 있다.
11일 유성구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워서 남 주기 봉사자들이 관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에 정리수납 봉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유성구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숙)가 11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협의체가 '배워서 남 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교육을 총 10회 하고,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정리수납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은 그동안 배운 정리수납이론을 바탕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2가정의 옷장, 수납장 내부 정리 정돈과 주방, 화장실, 냉장고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어 시작했는데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성숙 위원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이 이어져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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