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국정운영 방향이자 민선 7기의 핵심인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전시 4개 공기업(마케팅공사,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하여 그간 기관별로 실시되던 교육예산 사용을 효율화하였다. 대전시 공기업은 지난해 12월 ‘혁신네트워크’를 발촉하여 공공부문 혁신 확산과 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얼마전 조직개편 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해 전담부서를 설치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사회적 가치와 정부 혁신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시 4개 공기업이 협력하여 주민행복에 직접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