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충북 내 소방서 대표 12개 학교가 참가하여 청소년 스스로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하고 실제 무대 재연을 통해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뤘다.
이 날 정수중학교(지도교사 윤미선) 학생들은 올바른 119신고 방법,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방법, 횡단보도에서의 교통안전수칙 등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래와 함께 완성도 높은 연극으로 심사위원과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수중학교는 오는 11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다시 한 번 기량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