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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금산인삼세계화심포지엄 성료

인삼 소비촉진 위한 제품의 다양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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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4 13:33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주관으로 제18회 금산인삼세계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한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 및 기업인, 지역상공인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삼 소비촉진을 위한 제품 다양화 및 수출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위기에 처한 한국인삼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절대적 강자인 우리 금산이 보다 강력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원시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전담진흥조직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국내 인삼 제품개발 현황 및 다양화 전략, 인삼 효능의 우수성 및 오염도 저감화 기술, 중국 인삼 수출 확대 및 중장기적 대응, 인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 다양화 전략, PLS대응 인삼의 안전성 확보, 고려 인삼의 세계 무형문화재 등재 당위성 등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세부주제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기존의 학술적인 심포지엄에서 실질적인 산업심포지엄으로 변모한 듯하다”며 “다양한 소비촉진 방법을 위한 노력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시장 확대 지원시책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참석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연계활동이 이루어지는 등 정보의 확산과 사업화 활동의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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