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마을자생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마을 수강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 특색에 맞는 소규모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삽교읍 창정리 주민들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문을 연 입학식은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알토란커뮤니티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마을대학에 참여하는 7개 마을의 동아리는 오는 11월 1일∼2일 이틀간 윤봉길체육관에서 ‘제5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에서 동아리발표와 부스 운영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올해 우리군에서 ‘제5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제5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